스포츠건강관리학 전공 권태령 학생 등 7명
  • ▲ 한국교통대 스포츠건강관리학 전공 권태령 학생 등 7명이 대학생 운동학 기술 경진대회에서 소도구 운동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 스포츠건강관리학 전공 권태령 학생 등 7명이 대학생 운동학 기술 경진대회에서 소도구 운동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학부 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전공주임 정제순 교수) 권태령 학생 외 6명이 지난 2, 3일 이틀 간 열린 제18회 세계 운동사 대회 (18th World Congress for Kinesiologists) 및 제16회 대학생 운동학 기술 경진대회에서 소도구 운동 부문 금상을 받았다.

    대한운동사협회에서 주관으로 대구 계명대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학생 운동학기술경진대회는 전국의 운동사 관련 20여개 대학(학과) 학생 500여명이 참석해 그간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학문적 역량을 발표하는 유일한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교통대학교 스포츠학부 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팀(권태령, 변창의, 윤소희, 김연성, 황철환, 성지선, 오현아 이상 7명·지도교수 안근옥 교수)은 이 대회의 소도구운동 경연대회에 나서 금상(1위)을 차지했다.

    또한 이 대회에서는 스포츠건강관리학 영역의 건강체력, 스포츠재활, 임상운동의학, 환자교육, 장애인재활, 노인건강, 발육발달 등의 운동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 및 워크숍도 진행됐다.

    한국교통대 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 동아리 ATP(Athletic Training Professionals) 스포츠의학팀(김민지, 홍민혜, 이재희, 이관형, 윤소희 이상 5명·지도교수 고성식 교수)은 ‘Bruce protocol의 기계적 부하와 실제 대사당량의 차이 분석’이라즌 주제로 대학생 운동학 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해 많은 호응을 얻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안근옥 교수는 “이 제도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정착되고 효율적으로 보급되도록 국내외 학자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