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성 바탕 민주적 리더십으로 모범적 자치 실현 ‘평가’
  • ▲ 홍성열 증평군수.ⓒ증평군
    ▲ 홍성열 증평군수.ⓒ증평군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가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부문(기초자치단체장 및 기초의원) 대상을 받았다.

    홍 군수는 다른 지자체보다 10년이 늦은 전국 최소 행정체제의 증평군의 민선 3, 4기 단체장 직을 수행하면서 청렴성을 바탕으로 한 민주적 리더십을 통해 모범적 자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증가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 △주민 행복도 도내 1위 △2016년 청렴도 전국 1위 △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2년 연속 수상 등이다.

    이 밖에도 제2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31개 기업 7119억원의 투자유치, 차별화된 생태환경도시 구현은 물론 매니페스토(공약) 우수사례, 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에 각각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작지만 강한 자치단체 증평을 구현했다.

    이와 관련, 홍 군수는 “증평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 준 3만8000여 군민과 400여 공직자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가 있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