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교류·협력 업무협약’
  • ▲ 7일 충남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충남도
    ▲ 7일 충남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충남도

    충남도가 7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손을 맞잡고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도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간 지역 양성평등 정책 교류와 정보 공유, 협력 확대 등을 위해 가졌으며 두 기관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 및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여성 인재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연구 및 교육 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두 기관은 이와 함께 공무원 양성평등 정책 기획 및 집행능력 향상 특화 교육을 실시하며 기타 협력 사업과 공동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서도 힘을 모은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역량 높은 강사 양성 △전문강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시간적·공간적 제한 극복 △충남 성평등 강사 과정 이수와 함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최종 시연 자격 획득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남녀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고 훌륭한 전문 강사들도 많아야 한다”며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