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경진대회작품전시·첨단기자재 체험 등
  • ▲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이 2일 ‘제2회 충북과학교육축제’를 개막했다.ⓒ충북교육청
    ▲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이 2일 ‘제2회 충북과학교육축제’를 개막했다.ⓒ충북교육청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이 2일 ‘제2회 충북과학교육축제’를 개막하고 오는 4일까지 과학의 향연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전시마당, 학술마당, 체험마당으로 구성됐다.

    전시마당은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과학싹잔치·학생과학동아리활동 입상작품들과 과학교사 자율연수 동아리 작품들이 전시된다.

    학술마당에서는 충북 학생 R&E 발표대회와 실험실 안전연수가 이뤄지고 과학 문화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회도 연다. 과학경진대회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체험마당에서는 과학·탐구 체험부스 69개가 운영된다. 또 ‘국가대표와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별밤 축제’를 운영하며 과학실의 첨단기자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별 세부내용은 충북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영기 연구원장은 “과학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과학적 지식을 나누고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