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개팀 참가…경기예술고 김해인 학생 ‘대상’
  • ▲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이 '제19회 세종청소년영상제' 시상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국영상대
    ▲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이 '제19회 세종청소년영상제' 시상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가 지난달 31일 대학 본관에서 ‘제19회 세종청소년영상제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원 총장을 비롯, 강준현 세종시 부시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충열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세종문화재단 인병택 대표이사, KBS대전방송총국 표만석 국장, KTV국민방송 김유중 부장, 수상자, 대학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 대상은 중·고등부 부문 경기예술고 김해인 학생(17)이 차지했다. 김해인 학생은  ‘제노비스신드롬’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참신한 스토리와 화면연출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과 함께 중고등부와 세종시민부에서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선, 입선, 인기작품상 등 총 19개 팀이 수상했다.

    김해인 학생은 “영화제작에 함께 해준 배우와 스태프 등에 감사하다”며 “항상 곁에서 응원해준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