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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군이 매천교~용두교 간 도로정비를 마쳤다.ⓒ영동군
충북 영동군의 영동천변 도로가 말끔히 정비돼 쾌적한 도시경관으로 군민들이 반기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9억60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4개월여 간 매천교~용두교 간 도로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올해 군계획시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급격히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발맞춰 질 높은 도시기반 구축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해당구간은 감나무 가로수가 시야를 가리고, 낙과로 인한 차량파손, 악취 발생, 생활쓰레기 방치 등의 주거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또한 무성한 잡초와 각종 벌레의 서식환경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던 지역으로 쓰레기 투기 등 도로개선·관리가 꾸준히 제기됐었다.
이 사업 시행으로 810m 구간의 도로를 정비해 도로 폭이 넓어지고 보행로 등 별도의 주차공간이 확보됐다.
기존 식재됐던 감나무 중 양호한 수목은 건너편 제방으로 옮겨져 새 보금자리에 안착했고 생육환경이 불량한 수목은 정비됐다.
제방길은 와인잔을 형상화한 고효율 LED 이미지 가로등 42주가 설치돼 음침했던 밤길을 환하게 밝혀 보행편의를 높였다.
군은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교통접근성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도심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건축과 김명식 도시개발팀장은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로 무사히 공사를 마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변화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영동군 발전의 핵심인 도시 기반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도로환경을 개선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