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3시 S컨벤션…경제전문가 초청, 충북경제 경쟁력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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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상공회의소

    청주상공회의소가 30일 오후 3시 S컨벤션에서 중부지역 5개 시·군에 소재한 기업 및 기관․단체 임직원을 비롯한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한 중부권 정책토론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북부권, 남부권에 이어 마지막으로 중부권에서 개최되는 ‘권역별 토론회’는 상공인과 경제전문가를 중심으로 충북의 강점과 기회요인을 도출하는 등 충북경제 경쟁력을 진단해보고 권역별 특성을 살린 경제활성화 방안과 경제총량 증대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일정으로 산업연구원 정은미 산업경쟁력연구본부장의 ‘4차 산업혁명이 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청주대학교 노근호 교수가 ‘충북경제 경쟁력 진단과 중부권 경제발전 전략’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발표 이후 충북연구원 정초시 원장의 주재로 5명의 패널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토론자로는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의영 위원장, 이노비즈협회 이천석 충북지회장,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윤준원 센터장, ㈜네오텍 최병훈 대표이사, 극동대학교 고영구 교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