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도시·함께 행복한 에너지 세상 만들겠다’ 경영진 의지 담겨
  • ▲ 황인규 대표이사가 직접 CI 선포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 황인규 대표이사가 직접 CI 선포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창립 32주년을 맞은 충남도시가스가 사명을 ‘CNCITY에너지’로 바꾸고 ‘행복한 에너지 세상’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대전 ICC호텔에서 외빈 100여명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NCITY에너지의 CI 선포식을 가졌기 때문이다.

    CI 선포식을 통해 공표된 충남도시가스의 새 이름 ‘CNCITY에너지’의 ‘CN’은 기존 충남의 약자이자 새로운 경영이념인 ‘CreatingaNewCity’(함께 만드는 새로운 에너지 세상)를 의미하며 여기에는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고, 더 나아가 모두 함께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를 CI로 표현하기 위해 CNCITY에너지와 문화·사회·공익과의 연결을 ‘서로 다른 두 점의 연결’로 상징화했는데, 이를 ‘Connected Dots’라 설명했다.

    ‘Connected Dots’는 에너지의 연결로 사람들의 행복을 만들어나가는 CNCITY에너지의 비전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CNCITY’ 글자는 씨엔씨티체로 ‘Connected Dots’의 원형 이미지를 모티프로 해 세련되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담아내고 있다. 

    이 날은 새로운 CI 선포 외에도 노상희·김연희 작가의 아트랩 전시, 김형중 작가의 미디어 퍼포먼스, CI 홍보영상 상영, CNCITY에너지 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CNCITY에너지 황인규 대표이사는 직접 CI 선포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CNCITY에너지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CNCITY에너지의 공익재단인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기여가 되겠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황인규 대표이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에너지로 가득 찬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CNCITY에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의 대표 에너지 기업인 CNCITY에너지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