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곳곳에 안개…교통안전 등 ‘주의’
  • ▲ 충북 청주시민들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청주상당산성에서 산성길을 걷고 있다.ⓒ김정원 기자
    ▲ 충북 청주시민들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청주상당산성에서 산성길을 걷고 있다.ⓒ김정원 기자


    10일 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마치고 10월 첫 출근일인 10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흐려지겠다.

    대전기상청은 9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 기온은 23~26도로 여름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해상에는 안개가 곳곳에 끼겠으며 충남북부와 남부 앞바다의 파도는 0.5m로 예상돼 비교적 잔잔하겠다.

    충북지역도 차차 흐려지겠으며 안개가 곳곳에 끼겠으니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의 분포를 보여 여름 날씨만큼이나 무덮겠다.

    한편 10일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순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