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역대 최대규모…비상근무 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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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환 한국공항공사장이 지난 7일 청주국제공항에서 항공수요가 역대 최대 규모인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운영’을 점검했다.
성 사장은 이날 여객 주차장을 비롯해 여객청사·계류장·종합상황실·동력동 및 국제선 증축현장 등 공항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취약요소가 없는지 발굴·개선하도록 청주공항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이어 추석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비상근무하고 있는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 사장은 “추석연휴 기간 공항 이용객들이 집중된 혼잡한 시기임을 감안해 주차장과 여객편의시설 등 공항 시설을 각별히 점검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항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9일까지 본사를 비롯해 청주국제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