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고교 교육력 제고 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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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9억 4100만원을 지원한다.또한 ‘고교 교육력 제고 지원단’을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한 교실수업 개선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오는 25일 대전 지역 일반고 20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2017학년도 고교 교육력 제고 운영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교육과정 다양화, 교실수업 개선, 맞춤형 진로프로그램 등의 심사기준을 준거로 심사·선정된 6개의 우수학교가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8월 대전 지역 일반고 38개교를 대상으로 공모해 20개교를 선발했다.
시교육청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2017학년도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의 운영 성과가 내년에 더욱 심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소중히 키우는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우리교육청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