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하반기 학비·학용품비 등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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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청이 2017학년도 하반기 교육급여 및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교육비 총 36억 2000여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비 지원은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수업료 및 학용품비 등을 지급하는 것으로 수업료 등 학비 약 34억 300여만원, 학용품 및 부교재비 약 2억 2000여만원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각급 학교 교육급여 대상자 및 저소득층 자녀이며 학용품비 등은 대상자 및 보호자 계좌로 지급되고 학비는 해당 학교로 교부될 예정이다.

    김선용 재정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교육 취약계층이 균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어려운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