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특교세 10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시청원구)이 28일 청주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5억원과 청주 청원구 우암지구 배수시설 개선사업 5억원 등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주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청원구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작됐으며,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내년도 소요사업비 중 부족한 일부를 충당하기 위해 특교세를 신청해 5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청주시 청원구 ‘우암지구 배수시설 개선사업’은 ‘청주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사업의 조속한 사업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이에 변 의원이 청주시와 함께 사업비 확보를 위해 행안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했고, 우암 배수문의 역류방지 및 강재배수를 위해 배수모터펌프를 설치하기 위한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변 의원은 “우암지구 배수개선 사업 및 청주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지역의 숙원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속한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 청주시와 함께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