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주재로 제천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시 관내 중학교 교장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제천교육지원청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주재로 제천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시 관내 중학교 교장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제천교육지원청

    충북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병석)은 지난 14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 교육발전을 위한 중학교 학교장간담회를 갖고 학생이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장병석 제천교육장, 제천시 관내 중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이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각 학교장들은 최근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교과와 생활교육 중심·민주적인 학교운영, 미래역량을 길러주는 학교 특색사업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 행복과 학교 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제천동중의 ‘글로벌 인재 동아리’, 의림여중 ‘모두가 꽃이 되는 학교’, 내토중 ‘꿈 이룸 비상플랜’등 학생 중심의 지역 연계 교육 사례가 발표됐다.

    김병우 교육감은 “세계적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제천시 교육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학교가 고립되지 않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 실현, 소통하는 교육을 위해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정책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