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4일 세명대 학술관에서 열린 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세명대
    ▲ 14일 세명대 학술관에서 열린 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세명대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14일 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시작으로 이달 17일까지 4일간 ‘제23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14일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박사 5명·석사 37명, 저널리즘스쿨대학원 석사 18명, 경영행정복지대학원 석사 2명 등 모두 62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용걸 총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전문성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세명이 자랑하는 위세광명의 인재로서 세상을 밝게 비추는 등불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학부 학위수여식은 15∼17일 3일간 진행된다.

    졸업 대상자는 모두 38개 학과(학부) 1588명이며 각 과별로 강의실에서 모임을 갖는 자율 졸업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한방식품영양학부 최경진 졸업생(여·26)이 전체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영어학과 만튜렌코 알리나(러시아), 미디어문학부 스바코바 페트라(체코), 실내디자인학과 최류보브(우즈베키스탄)등 외국인 유학생 3명이 학과 수석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