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해 11월 7일 대전시청사에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손귀복 초록마을2단지 입주자 대표회장에게 인증패와 동판을 주고 악수하고 있다.ⓒ대전시
    ▲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해 11월 7일 대전시청사에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손귀복 초록마을2단지 입주자 대표회장에게 인증패와 동판을 주고 악수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시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2단지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16년 전국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중 최우수관리단지로, 서구 전원아파트가 우수관리단지로 각각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된 초록마을2단지는 지난해 대전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후보로 추천됐으며 총 11개동에 708세대가 거주하는 단지이다.

    특히 이 단지는 신뢰받는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돼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입주민들의 공동체 문화가 매우 활성화 돼 있으며 투명하고 내실있는 관리운영과 적극적인 민원해소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정범희 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공동주택 우수관리 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월중 국토교통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최우수 및 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된 아파트에는 인증패가, 입주자대표회장에게는 국토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