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 포럼 포스터.ⓒ대전시
    ▲ 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 포럼 포스터.ⓒ대전시

    대전시가 시를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성장시켜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 포럼’을 연다.

    이 포럼은 국가경제의 중추인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대구·부산·광주·충북·제주 도 등 6개 지자체가 예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 강소기술기업 육성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전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포럼을 주관하는 국회의원들과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6개 지역 지방자치단체 부시장·국장, 연구기관 전문가 200여명 등이 모여 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 강소기술기업 육성사업의 공감대 형성 및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업 및 ICT 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제조에 대한 현안과 활성화 방안 제시가 기대된다.

    권선택 시장은 “대덕특구와 카이스트 등이 있고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성과확산을 위한 최적지”라며 포럼을 통해 “고용창출형 4차 산업혁명으로 발전을 위해 스마트제조혁신사업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