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장현숙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한찬희 퇴직공무원협동조합이사장 △최청송 (사)충남교육삼락회장 △서종호 (사)대한노인회충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신안철 (사)대한노인회충남연합회장 대리) △이윤기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김옥수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김동경 충남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순이다.ⓒ충남도
    ▲ 왼쪽부터 △장현숙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한찬희 퇴직공무원협동조합이사장 △최청송 (사)충남교육삼락회장 △서종호 (사)대한노인회충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신안철 (사)대한노인회충남연합회장 대리) △이윤기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김옥수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김동경 충남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순이다.ⓒ충남도

    충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9일 도내 6개기관과 MOU체결식을 진행했다.

    충남노인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서 센터는  퇴직공무원협동조합, (사)충청남도교육삼락회, (사)대한노인회충청남도연합회,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충남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6개 기관과 인생이모작사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식은 충남 예비 노년세대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것으로 협약체결 기관간의 업무교류 및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 협약기관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인생설계 아카데미 △카운슬러 양성과정 △이모작 열린학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기로 했다.

    이 중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와 공익적 사회서비스 확대를 원하는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등을 연계해 지식과 재능,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참여자가 1일 6시간, 월 20일 활동했을 경우 최대 40만원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장현숙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의 예비노년세대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인생이모작사업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며 “본 센터에서는 앞으로 충남 예비노년세대에게 퇴직 후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