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형·생태환경형·생태환경형·인문소양형·진로탐색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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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이 올해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 실현을 위한 ‘지역특화형 모델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모델학교’는 지역의 자연·인문·사회적 특성을 반영해 특화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학교이다.

    유형별로 문화예술형, 생태환경형, 인문소양형, 민주시민형, 진로탐색형 5가지며 초·중학교 5개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모델학교는 △지역의 자연, 사회, 인적자원을 이용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자체와 연계, 공동사업 △학년별 놀이시간 확보 △놀이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 등의 내용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규모 및 사업내용에 따라 700만~13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형 미래학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일반화 확산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형성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충북교육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