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당 지역위원회 기반 튼튼히 하는 지원사업 확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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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에 신언관 청원구 지역위원장이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9일 충북 청주시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도당위원장 선거에서 신언관 청원구 지역위원장 609표를 얻어 223표를 얻은 안창현 서원구 지역위원장을 223표차로 따돌렸다.
신 위원장은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조직적 기틀을 마련하고 도당 운영위원회 및 상무위원회 내실을 기하고 활성화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에서 당원을 늘리기 위한 운동을 확대하고 8개 지역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늘려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신 위원장은 오창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국민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비롯해 한국가톨릭농민회 청주교구연합회 상임위원, 한국작가회의 회원, 제일전통영농조합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