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옥천군 삼양초등학교가 전국 수학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도학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충북교육청
    ▲ 충북 옥천군 삼양초등학교가 전국 수학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도학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충북교육청

    충북 옥천군 삼양초등학교가 전국 수학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도학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했으며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수학교육 실현을 위해 실시됐다.

    삼양초는 2년간의 교육활동 사례를 서류심사 및 발표를 거쳐 연구·선도학교 56교 중 최종 선발됐다. 

    주요 학습 내용은 ‘자신감 PLUS! 실력 UP! 함께하여 쉽고, 즐겁고, 재미있는 수학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의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수학 학습방법 개선 및 실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두드림학교 등 유관사업과 통합 운영하고 △수학축제 △수학클리닉 운영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 ‘꿀셈 톡톡’ 활용 △수학학습 맞춤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삼양초는 오는 24일 The-K호텔에서 열리는 ‘2016년 수학교육 성과발표회’에서 전국 최우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