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의 현장경영 장면.ⓒLG화학
    ▲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의 현장경영 장면.ⓒLG화학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이 6일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오송공장을 방문, LG생명과학과 합병으로 새롭게 진출한 바이오 사업 챙기기에 나선다.

    박 부회장은 5일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생명과학사업본부 익산공장을 방문 한데 이어 6일에는 백신 등을 생산하는 청주 오송공장을 방문해 생산 및 품질 관리 현황 등을 비롯해 미래 준비 사항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박 부회장은 이날 익산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원천은 고객, 즉 사람”이라며 “생명과학 사업 등 ‘세상과 인류를 살리는 기술’에 LG화학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 ▲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의 현장경영 장면.ⓒLG화학
    ▲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의 현장경영 장면.ⓒLG화학

    박 부회장은 이날 오송공장을 방문, 생산과 안전환경 등 현장 부서를 직접 찾아가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바이오 분야의 미래 준비 사항을 철저히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사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LG화학은 레드 바이오(생명과학사업본부)와 그린바이오(팜한농) 등을 통해 2025년 매출 5조원대의 글로벌 사업으로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