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훈 청주시장이 5일 오전 상당구에서 환경관리원들과 쓰레기를 청소차에 싣고 있다.ⓒ청주시
    ▲ 이승훈 청주시장이 5일 오전 상당구에서 환경관리원들과 쓰레기를 청소차에 싣고 있다.ⓒ청주시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5일 오전 6시 상당구 육거리종합시장 등에서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점퍼와 안전모 차림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한 이 시장은 이날 현장 환경관리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환경관리원들의 환경개선을 약속했다.

  • ▲ 이승훈 청주시장이 6일 오전 상당구 육거리시장에서 쓰레기를 청소차에 싣고 있다.ⓒ청주시
    ▲ 이승훈 청주시장이 6일 오전 상당구 육거리시장에서 쓰레기를 청소차에 싣고 있다.ⓒ청주시

    이 시장은 농협중앙회 육거리지점 앞에서부터 시작된 쓰레기 운반작업은 육거리종합시장을 거쳐 무심천변까지 이어졌고 청소차량 탑승과 걷기를 반복하며 시민들이 밤새 길거리에 내 놓은 쓰레기봉투를 쓰레기 수거차량에 싣는 작업을 계속했다.

    또 생활쓰레기 수거 뒤 거리에 남은 잔재물을 정리하며 자연스럽게 환경관리원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이 있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며 “맑고 깨끗한 청주의 이미지가 여러분들의 손에서 만들어진다는 자부심으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