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교육청이 4일부터 6일까지 단재교육원에서 학습부진학생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충북교육청
    ▲ 충북교육청이 4일부터 6일까지 단재교육원에서 학습부진학생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이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학습부진학생 맞춤형 지도를 위한 교사 연수를 추진한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습부진학생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연수를 이날부터 6일까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돌봄공부방 운영 담당교사와 기초학력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더욱 효과적인 연수가 될 전망이다.

    연수 내용은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의 ‘국제상호문화 시대의 교육적 과제’, 코리아코칭시스템 곽동현 강사의 ‘학습자 유형별 학습 코칭’, ‘집중과 몰입 메타인지 학습’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이상범 팀장의 ‘회복적 생활교육 전략과 기법’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의 학습 동기 유발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을 터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충북교육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6년도 기초학력미달비율 도단위 교육청 중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