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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국가하천유지관리 실태 점검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고 인센티브로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과 포상금 2억원을 받았다.
28일 시에 따르면 금강수계의 10개소, 545㎞ 국가하천에 대해 국토부에서 평가했고 시는 금강36㎞, 미호천30㎞ 등 총 연장 66㎞가 평가대상 이었으며 6개 광역도시와 19개 기초단체 등 25개 지자체 중 2등을 차지했다.
시는 호우대비 관리상황 및 타 기관과 차별되는 유지관리 항목에서 높은 평가 받았으며 이 밖에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쾌적하고 안전한 생명하천을 조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시설물유지 및 생태개선, 친수공간 이용실적, 예산집행, 지방비 투입여부, 타 기관 업무협조, 예초 및 수목관리실태, 홍수기대비 시설물 점검에 따른 조치결과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수시점검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