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청주박물관의 성탄절 공연 포스터.ⓒ국립청주박물관
    ▲ 국립청주박물관의 성탄절 공연 포스터.ⓒ국립청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관장 한봉규)이 성탄절과 겨울 방학을 맞아 만화영화 상영 등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3일 박물관에 따르면은 24일 대강당에서 성탄절 기념공연 ‘현앤현 가야금앙상블’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1관1단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해 온 마지막 정기연주회로 ‘신나는 캐롤송’ 을 온가족이 함께 부를 수 있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24일부터 내년 설 연휴인 1월 30일까지 매일 소강당에서 특선 어린이 만화영화를 상영한다.

    주중에는 오후 2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1시 30분과 4시에 2차례 상영되며 우리나라 말로 더빙돼 있어 6세 미만 어린이도 부모와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아울러 성탄절인 25일 영화상영 시 어린이들에게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박물관의 공연과 영화상영은 무료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