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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산업진흥원 8대 원장에 전원건 충북도 농정국장(57)이 선임됐다.
진흥원은 22일 57회 이사회를 열고 7대 신필수 원장의 후임으로 전 원장을 선임했으며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승인 절차만 남아있다.
신임 전 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 5일부터 2년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전 원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1984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충주시 농업정책국장, 충북도 비서실장·공보관, 진천부군수, 충북도 농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2003년 설립된 첨단 지식산업 육성 거점기관으로 소프트웨어·디지컬미디어 콘텐츠 등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의 육성,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