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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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혁신도시에 내년 3월 개교하는 서전고등학교가 160명 모집에 211명이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비평준화 일반고등학교로 후기 우선 전형인 서전고등학교는 학급당 20명씩 8학급에 160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7일 마감한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서전고는 1단계에서 내신 성적으로 모집정원의 150%를 선발하고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통한 서류평가 및 면접 등 2단계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미래형 학교를 표방하고 있는 서전고는 도내 일반고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실시하는 학교로서 자율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개별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