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대수 새누리당 국회의원.ⓒ경대수 의원 사무실
    ▲ 경대수 새누리당 국회의원.ⓒ경대수 의원 사무실

    경대수 의원(새누리 증평·진천·음성)이 내년도 충북 중부3군에 투입되는 신규사업에 국비 100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총사업비는 1548억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3일 통과된 ‘2017년 정부예산’에서 예산심의 막바지에만 신규사업 6건 등 총 100억원이 추가 증액됐다.

    확보한 예산 중 세부 내용은  △진천~입장 엽돈재 2차로 터널 공사비 5억원 △음성 금왕 공공하수처리장 증설비 5억원 △증평 추성산성 발굴·보수비 2억원 △진천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비 5500만원 △에스폼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비 5억원 △신척산수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비 53억원 △음성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1억5000만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8억원 등이다.

    경 의원은 “2017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올해 초부터 국회 최종통과 때 까지 기재부 등 중앙부처에 중부3군의 사업설명과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365일 예산확보 전략’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산을 확보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번에 반영된 정부예산의 집행과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