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시가 1일 폐기물처리 설치·운영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청주시
    ▲ 충북 청주시가 1일 폐기물처리 설치·운영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열린 ‘2016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 성과평가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벌인 기술성, 경제성, 환경성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가 흥덕구 강내면 학천리에 운영하는 광역매립장은 매립면적 11만9640㎡, 매립용량 167만4000㎥로 2001년부터 시에서 발생하는 불연성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매립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버려지던 매립 가스를 이용해 시간당 800kw를 생산할 수 있는 전기 발전기와 부대시설이 설치돼 가동 중이다.

    송희삼 시 자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매립장 관리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