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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과 4학년 이슬기 학생이 24일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 제정된 이래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래 창의·융합적 인재를 발굴해 시상해 왔으며 올해는 100명의 학생 및 일반인을 선정했다.
이슬기 학생은 한국교원대 학생 교육기부단의 단장으로서 ‘교육기부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2014년 ‘농어촌 여름캠프 기획 유공자 표창(충남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 2015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기부단 교육부 교육기부 우수인증’, ‘교육기부 유공자 특별상(한국교원대학교총장)’, 2016년 ‘자유학기제 지원사업 유공자 표창(한국교원대학교총장)’ 을 수상했다.
이슬기 학생은 “인재상 수상이 무색하지 않도록 누구나 여건에 관계없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