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교육청.ⓒ김종혁 기자
    ▲ 충북도교육청.ⓒ김종혁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40억원을 지원받아 학교 교육시설 보수와 석면 교체 작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2일 도교육청은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교육시설 보수와 석면교체, 지자체와 대응 투자하는 다목적강당 등 총 18개교 226억원을 신청해 이 중 12개교 140억원이 교부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교육부를 직접 방문해 충북의 재정현황, 사업의 당위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 현안사업 확보를 위해 교육계와 정계,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노력해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자체, 교육청이 공조해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금액을 포함한 올해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으로 모두 269억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