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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지난 8월부터 추진한 ‘제9회 충북도 학생 발명(과학)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충북고 함대인 군(1년)이 대상을 받았다.함 군은 ‘원클릭으로 변신하는 편리한 보행보조차’라는 아이디어로 대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각리초 이채민‧문상초 변서진‧중앙초 조민준 군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접수된 작품은 초등부 95편, 중등부 14편, 고등부 11편 등이 접수됐다.
수상 작품은 내년에 개최될 ‘제39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할 자격이 부여된다.
충북지식재산센터 정지문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발명활동을 장려하고 나아가 지식정보사회의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