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홍보 포스터.ⓒ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 관할 국공립유치원의 내년도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는 22일부터 유치원입학시스템 ‘처음학교로’를 이용하면 된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일반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도내 모든 국·공립유치원과 시범운영에 참여한 사립유치원인 제천지역 AK유치원과 해솔유치원도 해당된다.
학부모들은 집, 사무실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원서접수를 할 수 있으며 공통원서를 작성해 3개 유치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는 희망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선발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에서 오는 29일 추첨에 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국·공립유치원에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이번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된다”며 “내년도 유치원 입학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이 빠짐없이 신청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개통한 ‘처음학교로’는 대부분의 사립유치원이 참여하지 않아 반쪽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