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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 주최 2016년 전국 녹색어머니회 실천수기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실천수기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2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실천수기 분야에서 △대전화정초 김은정 녹색어머니 최우수상 △대전용전초 한경희 녹색어머니가 장려상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가양초등학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도 실천수기 분야에서 3명이 우수상을 받은 대전녹색어머니회는 스쿨존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시교육청 차광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성과는 등·하굣길 자녀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녹색어머니의 노력으로 이뤄진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 회원의 역량강화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들은 지난 18일 서울에서 개최한 2016년 전국 녹색어머니회 워크숍에서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