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 수능시험장에서 후배학생들이 입장하는 선배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김종혁 기자
    ▲ 한 수능시험장에서 후배학생들이 입장하는 선배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김종혁 기자

    대전·세종·충남에서 17일 실시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첫 시간인 국어영역 결시율은 대전 7.6%, 세종 11%, 충남 12.1%로 각각 집계됐다.

    대전은 지난해에 비해 결시율이 대전 1.6%, 세종 0.2%, 충남 0.6% 각각 증가했다.

    대전은 응시 인원 1만9645명 중 1493명, 세종은  1771명 중 195명이 결시했다.

    이는 대부분 수시입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