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제천교육가족과 ‘소통 시간’ 가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5일 제천을 방문해 화산초등학교에서 교육가족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소통을 위해 ‘교육감과의 톡&톡 및 소통토론회’를 가졌다.

화산초 다목적교실에서 열린 소통토론회에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청문관,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톡&톡’시간을 가졌다.

교육감과의 ‘톡&톡’ 행사는 참석자가 사전에 스마트폰으로 교육감에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감은 현장에서 즉답하는 방식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소통토론회에서는 24개 분임으로 나눠 ‘인공지능시대,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와 ‘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우리의 역할은?’이란 주제를 가지고 타운홀 미팅으로 각자의 의견을 나눴다.

소통토론회를 마친 김 교육감은 장락초로 이동해 ‘Feel通하는 너와 나’ 등 이 학교 특색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장락초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이란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갖고 일선 학교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