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교육·교통녹지·편의시설 등 갖춰
  • ▲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동탄 더샵 레이크에튜타운’ 조감도.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동탄 더샵 레이크에튜타운’ 조감도. ⓒ포스코건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1538세대의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동탄 더샵 레이크에튜타운’은 전세대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5개 타입으로 구형됐으며 대지면적 9만5810㎡에 달하는 이 단지는 건폐율이 법정 50%인데도 11.39%의 낮은 비율로 설계했다.

    특히 16개 동(지하 1층~지상 32층)을 모두 4베이 판상형으로 계획해 통풍과 환기, 채광이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3면 개방평면에 따른 발코니확장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며 “이 외에도 알파룸·작은방 붙박이장, 와이드형 주방·수납공간 특화 등 타입별 개성 있는 특장점 요소를 만들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경 특화 설계를 통해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를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을 조성했으며 단지에서는 힐링정원을 통해, 외부에서는 동탄호수공원과 왕배산 근린공원을 통해 내·외부 모두에서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아파트는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를 했으며 최대 약 80여m의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세대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한 단지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그리고 휘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구매자들은 관리비 절감 및 최대한 편리한 이용·관리에 장점이 있는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현상이 뚜렷히 나타나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의 136개 아파트 부지 중 1500세대 이상 부지는 6개 밖에 없지만, 아파트 분양 절벽 시기에 중소형을 선호하는 구매자들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려는 시공사들의 노력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