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 청사.ⓒ충남도
    ▲ 충남도 청사.ⓒ충남도

    충남도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베트남 시장의 진출전략 모색에 나섰다.

    충남도에 따르면 21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수출 중소기업 CEO 아카데미’를 열었다.

    도내 수출 기업인과 충남경제진흥원 등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아카데미는 특강과 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날  특강에서는 최근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부각하고 있는 베트남에 대한 진출전략을 위한 ‘베트남 사회·문화의 이해’와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는 참가 업체 대표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도 모색했다.

    한편 도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논의된 내용을 검토해 향후 수출 지원 시책 등에 반영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