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경찰서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가 해밀교실에 책을 전달하고 있다.ⓒ제천경찰서
    ▲ 제천경찰서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가 해밀교실에 책을 전달하고 있다.ⓒ제천경찰서

    충북 제천경찰서(서장 김두련)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는 19일 제천 ‘해밀교실’에 책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책은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해밀교실에서 공부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기 위한 검정고시 도서와 컴퓨터자격증 취득을 위한 도서 55권 등이다.

    제천경찰서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는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을 선도하고 보호·지원을 강화해 왔다.

    2012년 구성된 선도심사위는 청소년 재범 방지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등 선도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기완 순경(여성청소년과)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청소년의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선도와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