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은 대추왕’에 선정된 신동우 씨 부부.ⓒ보은군
    ▲ ‘보은 대추왕’에 선정된 신동우 씨 부부.ⓒ보은군

    충북 보은군이 올해 ‘보은 대추왕’으로 보은읍 어암리 신동우씨(48)를 선정했다.

    14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관내 대추농가 24농가가 참여, 생대추를 출품했다.

    출품된 생대추는 크기, 무게, 당도, 색택, 인증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대추왕 1농가, 우수상 3농가, 장려상 5농가 등을 선정했다.

    신동우 씨가 출품한 대추는 42mm 이상의 크기와 28 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  색택 및 균일도 GAP인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보은 최고의 대추로 인정 받았다.

    군 관계자는 “대추축제 기간 중 입상 대추를 특별 전시해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