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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여경 성희롱…상급자 집단 감찰 ‘파문’

입력 2016-08-19 21:28 | 수정 2016-08-21 07:38

충북경찰청 “성희롱이 확인시 엄하게 징계할 것”

▲ 충북지방경찰청 전경.ⓒ김종혁 기자

충북의 한 경찰서에서 청문감사관이 포함된 상급자 여러 명이 신입 여경을 성희롱한 혐의로 집단 감찰을 받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19일 도내 한 경찰서 소속 여경 A씨가 지난 6월쯤 회식 자리에서 상급자로부터 부적절한 언행으로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신고해와 내부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 결과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B경감과 직원들이 회식 자리에서 A여경에게 부적절한 언행과 신체접촉을 벌인 의혹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같은 경찰서의 청문감사관도 A여경에게 수치심을 느낄 정도의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돼 사건은 일파만파로 확산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 성희롱이 확인되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엄하게 징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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