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장면.ⓒ충남도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장면.ⓒ충남도


    충남도와 국민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섰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2일 충남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충남도와 국민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도내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국민은행은 대출을, 재단은 신용보증을, 충남도는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보전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하는 협약보증은 국민은행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특별출연금 7억원을 재원으로 충남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보증심사 완화, 보증료 감면 및 보증비율 상향 등 우대하여 신용보증 지원하게 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정철수 이사장은 “이번 국민은행 출연에 위한 협약보증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사업운영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충남도, 국민은행과 함께 충남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보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