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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인수(보은) 충북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의원은 19일 더민주 충북도당에 입당 서류를 제출함에 따라 자체 심사 후 22일 최종 입당이 결정됐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정부의 농업정책에 실망하고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에 대한 불만 등으로 새누리당을 탈당, 그동안 무소속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김 의원의 더민주의 입당으로 제10대 충북도의회 의석수는 새누리 20석, 더민주 11석으로 재편됐다.
제10대 도의회, 새누리 20석·더민주 11석 ‘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