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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윤활유공업협회는 오는 20일 이기동 전 충북도의장(57)이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이 협회에는 GS칼텍스㈜, S-OIL㈜ 등 국내 유력 정유사 19곳을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별회원까지 포함하면 74곳 업체가 참여한 비영리 단체다.
이 전 의장은 음성 출신으로 충주고와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7·8대 충북도의원과 18대 충북도의장을 지냈다.
이 전 의장은 1998년, 2010년, 2014년 등 세차례 음성군수에 출마한 바 있다.
한편 윤활유공업협회는 회원사간의 협력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절약 등을 목적으로 1982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