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립대 구본충 총장이 24일 주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가졌다.ⓒ충남도립대
    ▲ 충남도립대 구본충 총장이 24일 주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가졌다.ⓒ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학교가 24일 충남도청 별관에서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인문학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구본충 총장의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문학 명사특강 및 충남학 과정’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충남도청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구본충 총장은 우리사회의 도덕적 가치와 행동, 정의의 참 모습에 대한 동‧서양의 관점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구 총장은 세계적인 이슈를 통해 발생하고 있는 정의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청중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정의를 강조했다.

    한편 ‘인문학 명사특강 및 충남학 과정’은 현재까지 총 5회가 진행됐으며 오는 31일부터는 매주 충남의 역사와 문화, 유교 등을 주제로 ‘충남의 이해’를 집필한 교수진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