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단양군 도담삼봉의 일출.ⓒ단양군
    ▲ 충북 단양군 도담삼봉의 일출.ⓒ단양군

    소백산과 도담삼봉 등 빼어난 자연 환경을 품은 충북 단양군의 문화관광 자원의 활용을 모색하기 위한 충북학 포럼이 열린다.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 부설 충북학연구소는 오는 20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단양군 인문가치와 킬러컨텐츠’라는 주제로 ‘2016년 1차 충북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단양군만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 자원의 가치를 확인하고 그 가치를 활용한 킬러컨텐츠를 도출해 활용 방안을 모색해 보기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는 이창식 교수(세명대)가 발제를 하고 엄재창 충북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유지상(단양향토사연구회), 윤수경(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지성룡(단양문화원), 김상철(대강면사무소), 이해송 씨(단양문화관광해설사) 등 지역 인사들과 단양군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충북학연구소는 해마다 충북학 포럼을 열며 충북학 담론의 생산과 확산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