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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중학교 염규일 교사가 제14회 충북교사상 창의·재능교육 부문을 수상했다.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충북교사상'은 매년 충북 교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우수한 교사 12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염 교사는 28년 간 교직 생활을 하면서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 학생지도연구논문대회 장관상, 천체관측 활동 관련 실용실안 공동출원 등의 다양한 교육적 성과를 냈다.
그는 단양발명교육센터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세계창의력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과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탐구 체험 중심 과학교육과 창의·인성 중심 영재교육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