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원탁 대원대 총장(왼쪽)과 정기홍 제천교육장이 업무협약을 가졌다.ⓒ제천교육지원청
    ▲ 이원탁 대원대 총장(왼쪽)과 정기홍 제천교육장이 업무협약을 가졌다.ⓒ제천교육지원청

    충북도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홍)은 11일 대원대학교(총장 이원탁)와 제천 진로체험지원센터 위·수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제천교육지원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사업을 대원대학교에 위탁·운영하게 된다.

    대원대는 제천 관내 중학교 13교와 고등학교 7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교육을 펼치게 된다.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로직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기홍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올바른 직업 윤리의식 등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진로체험 네트워크 구축, 진로체험처 발굴, 진로특강 전문 강사 초빙 및 지원, 진로탐방, 꿈 발표대회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