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의 시민단체가 12일 청주 성안길에서 시민들에게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김종혁 기자
    ▲ 충북 청주의 시민단체가 12일 청주 성안길에서 시민들에게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김종혁 기자

    4·13총선을 하루 앞두고 충북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기관과 정당이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가운데 청주지역 시민단체도 12일 청주 성안길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였다.

    충북NGO센터, 참여연대 등 지역의 20여개 단체는 이날 청주 성안길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현명한 선택, 희망에 투표 합시다”며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사한 결과 유권자의 투표 의향이 없는 응답자들의 49.1%가 ‘투표를 해도 바뀔게 없다’며 불신이 깊다”고 말하며 투표율 저하를 우려했다.

    이어 “정치는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이고 투표하는 시민만이 우리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