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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을 하루 앞두고 충북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기관과 정당이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가운데 청주지역 시민단체도 12일 청주 성안길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였다.
충북NGO센터, 참여연대 등 지역의 20여개 단체는 이날 청주 성안길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현명한 선택, 희망에 투표 합시다”며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사한 결과 유권자의 투표 의향이 없는 응답자들의 49.1%가 ‘투표를 해도 바뀔게 없다’며 불신이 깊다”고 말하며 투표율 저하를 우려했다.
이어 “정치는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이고 투표하는 시민만이 우리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